2018년 4월 8일 일요일

JM배리 여성수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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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느 날 조이는 오두막에서 열리는 J.M 배리 여성수영클럽 할머니들의 파티에 초대되었다. 메그의 80번째 생일이었다. 릴리아는 조이가 릴리를 데리고 런던에 다녀온 얘기를 듣고 몹시 화난 표정으로 오두막을 나가버렸고 조이는 파티를 망친 원인이 자신이라며 미안해한다. 또한 새라는 이언과 조이의 관계에 대해 불안해한다. 결국 함께하지 못하고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게 될 거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축복해주지 못하는 새라에게 조이는 화가 난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큰 벽이 있음을 느끼고 친구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 그런 기분 탓인지 조이는 이언의 집에서 와인을 함께 마시고 사랑을 나누며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침대 발치에서 자신들을 바라보는 릴리와 마주치고 만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케이트의 묘를 함께 가기위해 찾아 온 릴리아 또한 이언의 집에서 샤워를 마치고 나온 조이를 보게 되고 릴리아는 조이를 나무라게 된다.

하고 싶은 말
사랑을 주제로 한 소설이 슬픈 결말을 맺으면 정말 너무 안타까워서 혹시 후속으로 글이 나오지 않을까 괜한 기대를 갖게 된다. 그러나 다행히도 J.M 배리 여성수영클럽 은 해피앤딩이다. 조이가 혼자 뉴욕으로 돌아왔을 때는 이대로 사랑을 이루지 못 한 채로 끝나는 줄 알고 못내 아쉬워했다. 그런데 마지막 글이 짤막하게 남아있었다. 와인인지 뭔지 정확히 모를 술 한 병을 들고 해진 꽈배기 스웨터를 입은 지적이고 사려 깊은 두 눈을 가진 이언이 현관문 앞에 서있는 것을 그림으로서 사랑이 이루어졌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그제서야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역시 사랑을 다룬 소설은 해피앤딩 이어야 해.


키워드
피터팬, 우정, 사랑,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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