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어온 일류국가의 길 - 마음에 드는 문장 15.hwp |
본문 1. 요약 <일류국가의 길>은 싱가포르의 국부, 리콴유의 자서전이다. 리콴유는 말레이시아 연방에서 버려진, 일개 가난한 도시국가에 지나지 않던 싱가포르를 지금의 경제 대국으로 키운 싱가포르의 정치가이다. 30년 넘게 싱가포르를 통치한 철혈의 독재자에서, 지금의 싱가포르를 있게 한 국부까지, 그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린다. 그는 권위주의적인 통치를 시행했으며, 싱가포르의 통제 질서와 벌금, 그리고 악명 높은 태형 제도 등은 이러한 통치의 유명한 단면 중 하나이다. 그러나 싱가포르의 건국으로부터 거슬러 올라가 생각하면, 그의 이러한 통치는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 당시 싱가포르는 너무나 작은 나라였기에, 독립 보다는 이웃한 대국 말레이시아 연방에 가입해 발전을 도모했다. 그러나 중국계가 인구의 절대 다수인 데다, 공산주의적인 성향을 지닌 싱가포르를 말레이시아는 좋게 보지 않았고, 결국 싱가포르는 연방에서 축출당해 강제적으로 독립을 하게 된다. 이 때 그의 자서전인 일류국가의 길에서, 리콴유는 이때의 심경을 '절망' 그 자체로 표현했다. 아무 것도 없는 작은 나라의 운명을 쥐게 된 그는, 싱가포르를 살리기 위해 먼저 이스라엘에서 장교단을 불러 군대를 육성했다. 또한 나라를 이끌 인재의 양 성에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철저하게 싱가포르의 실리를 추구했으며, 권위적인 통치를 통해 사회 질서를 이끌었다. 그는 정부의 부정부패를 가장 경계하였고, 본인이 직접 나서 공무원의 청렴을 위해 가혹하리만큼 엄격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관리들의 청렴도를 끌어올렸다. 리콴유는 아시아와 인도양을 잇는 항로의 중간지점에 있는 싱가포르의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해, 지금의 경제 대국 싱가포르를 건설하였다. 그가 행한 독재와 언론 통제 등은 비판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작은 도시에 지나지 않는 국가를 주위의 거대한 강대국 사이에서 지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권위주의적인 통치가 필연적이었다고 그는 자서전에서 말한다. 키워드 문장, 일류국가, 일류, 국가, 마음 |
2020년 5월 26일 화요일
내가 걸어온 일류국가의 길 - 마음에 드는 문장 15
내가 걸어온 일류국가의 길 - 마음에 드는 문장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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