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1일 일요일

레포트자료 심리학 동조실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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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자료] 심리학 동조실험 a+.hwp


본문
집단의 크기에 따른 동조여부
본 연구는 Asch(1956)의 실험을 바탕으로 하여 동조를 유발하는 집단의 크기를 변화시켰을 때 동조행동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1명이 동조행동을 유발하는 것보다 3명이 동조행동을 유발할 때 동조행동이 더 잘 일어날 것 이라고 예상하였다. 실험은 아주대병원 정문을 지나는 불특정 다수의 보행자 159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병원 정문으로 가는 보도블록 양쪽에 검은색 종이를 붙이고 가운데 50cm정도의 공간만을 남기고 가운데 좁은 공간을 밟고 가는 행위로써 동조행동을 유발하였다. 그 결과 동조행동을 유발하는 집단의 크기가 1명일 때 보다 3명일 때 동조행동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x2=42.080, p<.05). 본 연구는 현장연구로 진행되면서 환경 정보를 통제하는 것에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피험자의 표본의 수를 늘림으로써 현장연구의 제한점을 최대한 배제하려는데 의의가 있다. 후속연구에서는 동조행동을 유발하는 집단의 크기를 더 다양하게 변화시키고, 피험자고 하여금 집단의 행동을 지각하게끔 만드는 변인들로서 예상된 동조행위의 노출강도와 시간을 조절함으로서 동조를 유발하는 데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해보는 연구가 이루어 진다면 더욱더 의미있는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자연스럽게 어떤 집단에 속하게 되고 집단이 가지는 사회적 규범을 따르게 된다. 그리고 집단의 사회적 규범은 그 집단에 속한 구성원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이들은 집단의 사회적 규범에 따르도록 압력을 받게 된다. 이 압력은 누구나 그러한 규범에 따라 행동하도록 하는 일종의 동조의 압력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현주, 2003) 실생활에서도 동조가 일어나는 현상을 많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음식점에서 음식을 하나로 통일하여 주문하는 경우, 무명 가수의 길거리 공연에도 몇몇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하나 둘 씩 모여드는 경우, 동조적 자살이라고 하는 '베르테르 효과'도 동조의 한 예로 들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들을 바탕으로 개인이 혼자 있는 상황보다 여럿이 함께 있는 집단 상황에서 동조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생각했다.
동조는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연구되었지만 아직도 동조의 개념에 대해서 여러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Merton, R. K는 동조행동은 개인의 욕구와 집단의 규범이 상호균형을 유지할 때 개인이 집단의 의사에 순응하는 행동 형태라고 하였다(Loomis, C. P. & Loomis, J. K, 1961). 그리고 Ogburn, W. F & Nimkoff, M. F(1964)에 의하면 동조행동은 집단의 의사와 개인의 신념이 일치되었을 때는 물론이고, 집단의 의사가 개인의 신념, 의사에 반한다고 해도 자기의 신념을 버리고 집단의 압력에 의해서 집단의 행동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Asch, S. E.(1965)는 집단과 개인의 관계에 의하여 동조행동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즉 개인이 어떤 현상에 대해 명백하게 확신을 하고 있다고 해도 집단의 행동에 동조한다고 하였다.
이렇게 볼 때 사회적 상황에서 동조란(Conformity) 집단의 압력이 존재하는 사회적인 규범이나 대다수의 의견 등에 개인의 의견이나 행동을 동화시키는 것이다. (김요솁, 2009) 또한 이성록(2007)은 동조현상이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타인의 영향을 받아 행동상의 변화를 나타내는 현상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1969년 Milgram의 사회적 영향력 이론에 근거하여 행해진 현장연구가 있다. 뉴욕 시의 맨해튼 번화가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행인을 가장한 실험협조자의 수를 1명, 2명, 3명, 5명, 10명, 15명으로 변화시키며 지나가는 행인들 중에서 역시 하늘을 올려다보는 사람의 비율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하늘을 쳐다보는 사람이 1명일 경우는 4%, 10명일 경우는 80%, 15명일 경우는 86%의 행인들이 하늘을 올려다보는 행위를 보였다. (Milgram, et al ,1969)
사람들이 동조하는 이유에 대해 규범적 영향과 정보적 영향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먼저 규범적 영향은(normative influence) 개인이 다른 사람의 행동과 일치하기를 바라고, 동시에 다른 사람들이 자기에 대한 기대를 범하는 것을 피하려는 생각에서 집단의 규범에 따르는 현상을 말한다. 이 같은 종류의 동조적 행위는 개인이 자기 자신을 위하여 타자에 동조하는 것 그 자체가 바로 목적이 된다. 이때 규범은 거의 구성원들이 암묵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규범적 영향은 곧 집단압력을 의미한다. (Aronson, 1980; Deutsch 와 Gerard, 1955; Kelly, 1952; 김현주 2003) 본 연구에서는 장애물을 밟아도 되고 밟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내 앞의 사람이 장애물을 밟지 않으니깐 앞사람에 영향을 받아서 장애물을 밟지 않는다고 예상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유로 정보적 영향(informative influence)이다. 이 이론에서는 개인이 동조하는 이유를 자기의 지각과 신념의 정확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고 언급하고 있다 (Festinger, 1954; Goethals & Darley, 1977). 이것은 다른 목적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되며, 또한 타자에의 동조는 단지 타자를 하나의 유용한 안내자나 정보제공자로서 이용하기 위한 일시적인 것이다. (김현주, 2003)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장애물을 밟고 지나가야할지, 밟지 말아야할지 생각할 겨를이 없는 새로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장애물을 밟고 지나가지 않으니깐 나도 앞사람에 의해 동조된다고 예측할 수 있다.
1965년에 행해진 Asch의 선분 맞히기 실험에서 동조의 압력정도는 여러 가지 특성에 따라 다르게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동조의 압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집단의 크기, 응집력, 집단의 만장일치, 지위, 문화 등의 요인이 있다. Asch(1956)는 여러 요인 중에서 '집단의 크기 wrap_cmn_board content_44078574 main_content ' 에 대해서 그 크기를 2명에서 15명까지 변화시켜 보았다. 이때 동조하는 집단의 크기가 3∼4명일 때 동조가 가장 잘 일어났다. 따라서 Asch(1956)의 선분 맞히기 실험을 바탕으로 하여 집단의 크기에 따라서 동조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팀은 집단의 크기를 1명일때와 3명일때로 나누어서 실험을 계획하였다. 그리고 1명이 동조행동을 유발하는 것보다 3명이 동조행동을 유발할 때 동조행동이 더 잘 일어날 것 이라고 예상하였다.
위의 이론적 배경을 종합하여 세운 가설을 다음과 같다.
가 설: 1명이 동조행동을 유발할 때 보다 3명이 유발하는 것이 더 동조행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방 법
연구대상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동조, 집단, 동조행동, 연구, 개인,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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