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3일 목요일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독후감, 서평, 독서감상문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독후감, 서평,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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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인공 '제제'는 다섯 살 난 꼬마다. 브라질 방구시에서 살고 있는 제제는 엄마와 아빠와 누나들과 또또까 형, 그리고 동생 루이스와 살고 있다. 늘 그렇듯 주인공의 집안은 찢어지게 가난하다. 아버지는 실직한 상태며 엄마는 공장에서 일한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에도 운동화가 비어있다(브라질에서는 크리스마스 날 빈 운동화를 내놓으면 그 안에 선물을 넣어둔다. 크리스마스 양말과 같다). 제제는 혹시나 하며 운동화 를 내놓지만 역시나 다음날 아침엔 빈 운동화만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크리스마스 날 광장에서 공장 주인이 아이들에게 무료 장난감을 나누어 준단 말에 동생 루이스를 데리고 단 둘이서 그곳까지 가게 되지만 너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빈손으로 돌아오는 일도 생긴다. 겉으론 괜찮은 척 했지만 제제는 너무나 슬펐다. 모두다 자신이 나쁜 아이여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은 그렇더라도 동생 루이스는 천사 같은 아이인데, 자신 때문에 동생도 장난감을 못 받았다는 죄책감마저 느꼈다.

참고문헌
나의라임오렌지나무 | J.M바스콘셀로스 지음 | 박동원 옮김 | 동녘

하고 싶은 말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제목은 누구나 알지만 잘 읽어본 적은 없는 소설이지요. 주요 줄거리와 읽으며 든 생각들을 5페이지가량 정리 한 독후감입니다.

키워드
제제, 나의라임오렌지나무, 바스콘셀로스, 문학소설, 교과서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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