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6일 월요일

어느 날 나는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

어느 날 나는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
어느 날 나는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hwp


목차
1.인생에 하프타임을 만들다
2.120만 원의 인생 실험을 시작하다
3.불편하지만 행복하게
4.자유로운 삶에는 결핍이 없다 지적한다.(본문, 인생은 비즈니스가 아니다 중에서)


본문
요즘 세상은 모든 것을 비즈니스화한다. 사랑도 비즈니스, 명예도 비즈니스, 신도 비즈니스, 진리도 비즈니스, 학교도, 정치도, 스포츠도, 아름다움도 다 비즈니스다!
자본주의에서는 자본이 제일이다. 돈의 논리가 모든 것에 앞선다. 돈이 모든 것을 휘감아 영혼을 옥죈다. 영혼을 얼룩지게 한다. 자본주의가 심화될수록 서비스 산업이 발전한다. 물건만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다. 친절도, 애인도, 친구도 다 만들어 판다. 돈이 되면 무엇이든 상품이다. 돈이 되면 무엇이든 비즈니스다.
비즈니스가 판을 치니 인생도 비즈니스가 된다. 모두들 돈을 벌고, 쓰느라 분주하다. 관계를 맺고, 늘리고, 이용하느라 정신없다. 이것저것 사들이고 치장하느라 바쁘다. 덕분에 겉은 화려하다. 그러나 안에는 스트레스와 고통이 쌓인다. 내면은 일그러진다.
틱낫한 스님은 비즈니스business와 비지니스busyness는 철자 하나만 다를 뿐 본질이 같다고 지적한다.( 본문, 인생은 비즈니스가 아니다 중에서 )


참고문헌
<어느 날 나는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 김영권 지음
< br>하고 싶은 말
20년 넘게 직장 생활을 하던 작가는 어느 날 허탈함을 느끼고 사표를 낸다. 더 많이 갖고 더 높이 오르기 위해 숨가쁘게 달린 그 동안의 삶을 멈추고 싶어서.그는 이것으로 자신의 삶을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눴다. 인생 후반전에는 월든 처럼 시대를 넘어 지혜롭고 통찰력있는 자신만의 삶을 일구고 싶었다.

키워드
삶의 경제학, 인생 실험, 자유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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