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4일 일요일

불평등에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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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의 경제학 ; 한국에서는 왜 대학교에 가야하는가
경제통상학부 2011033251 박병현
저는 왜 지금 우리 사회가 대학교에 꼭 가야한다는 생각이 팽배한지 과거와 먼저 연결지어봤습니다. 한국은 독립하여 산업화시대가 도래하기 전까지 굉장히 유교사상적인 국가였습니다. 예의와 법도, 덕을 중요시 하는 등의 학자들이 존경과 더불어 대우받는 선비들의 세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렇듯 옛날부터 많이 배우고 생각이 깊었던 학자와 선비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았던 나라가 한국의 과거입니다. 대학에 대한 혹은 고등교육에 대한 집착과 고정관념이 여기서부터 생겨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옛날 문화와 생활습관이 현재에 와서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한국은 예를 중요시하며 겸손하고 법도를 지키려는 등 유교적사상은 그대로 전해져 왔습니다. 이렇듯 과거에서부터 불평등이 존재했으며 그 불평등이 현대에 와서까지 사람들의 사고와 문화로 전해지고 전해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천한 집안의 자식은 과거를 볼 수도 없으며 공부보다는 허드렛일, 하찮게 느껴지는 잡일 등을 해야 한다고 모두가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귀한집의 자식이나 명문가, 선비집안들은 자식 교육에 있어서부터 어렸을 때 기초라는 천자문부터 어려운 학문까지 책을 구하기도 쉬웠으며 부모님들로부터의 직접적인 교육으로 인하여 선택받은 이 아이들은 커서도 더욱 대접을 받았으나 천한 집안의 아이들은 태어나서부터 인생이 정해져 있었던 불평등의 시대를 살아온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교육에 대한 열망은 평민이하 천한계급의 백성들에게까지 퍼진 것입니다. 아마 그들은 '우리도 배우면 저렇게 존경받고 대우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당연히 생각이 들었을 것이며 역사를 봐도 한국의 서양문화에 대한 개화시기가 가까워질수록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부모님에게 간접경험하고 또 그 부모님은 자식에게 교육에 대한 한을 자식에게는 꼭 이뤄주고 싶은 마음에 자식이 조금이라도 더 배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인정받고 존경받고 대우받는 풍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아이들과 자신들에게 채찍질을 했을 것입니다. 옛날부터 생긴 배운 사람과 못 배운 사람에 대한 삶의 질의 차이는 그들 피부로 직접 체감했기 때문에 자식의 자식에게로 계속 되물림 된 하나의 문화로 굳어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굳어진 문화는 현재에 와서 높은 교육은 각자의 가치에 맞는 성공의 위치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으며 사람들에게 대접받고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꼭 높은 수준의 교육이 큰 성공을 가져다주지는 않지만,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사람은 높은 수준의 삶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결국 이런 사고방식의 나라에서 대학을 가지 못하면 성공을 하든 안하든 출발 위치에조차 서지 못한다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들 또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위치에서 자신들보다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있는 것을 봐 왔기 때문에 자식에게도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되고 자식들은 부모님들이 해주시는 말이 맞다고만 생각하게 되어 왜 대학에 가야하는지 조차 생각해 보지 못하고 대학에 진학하게 되고 공부하게 됩니다.
그러나 과거와 비슷하게도 높은 수준의 삶을 살고 있는 부모님 밑으로 태어난 아이들은 그와 비슷한 교육을 받고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가난한 부모님 밑으로 태어난 아이들보다 고등교육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고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교육의 차이가 노동력 혹은 생산성의 차이로 이루어져 결국은 높은 소득의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주제에 조금 벗어나게 되었으나 이 그래프는 제가 생각하는 부모의 소득에 의한 불평등으로 인하여 자식들에게 되물림되는 삶의 수준을 그린 것입니다. 아이들은 처음 출발선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그들이 성취할 삶의 수준마저 결과가 차이가 생기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 한국에서는 대학마저 가지 않는다면 출발선의 위치도 차이가 나는데 그 출발선에조차 서지 못하게 된다는 위기의식이 생겨나 어느덧 고정관념으로서 대학을 꼭 가야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학벌주의가 생긴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첫째, 정말 꿈꾸는 직업이 대학을 꼭 나와야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둘째, 학연-지연-혈연 사회 풍조가 만연하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동창회와 학연의 큰 사례로 옛날 붕당정치를 들 수 있고 지연-혈연마저 없는 이들에게는 학연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셋째, 대학을 나와야 좋은 직장에 높은 임금을 받고 안정적으로 일을 해야 결혼을 할 수 있다는 여자들의 조건이 생겼습니다. 넷째, 결혼 후 승진이나 자녀 교육에 있어서도 유리하고 고학벌 일수록 인적 네트워크가 뛰어나 속된말로 끼리끼리 뭉치게 되고 삶의 노하우를 공유하게 됩니다. 다섯째,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원동력은 고급인력이다 라고 앨빈토플러는 말했었습니다. 여기서 고급 인력은 고급 심화교육을 받은 학-석-박사를 뜻할 것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과 정보산업의 최고조에 다다른 미래사회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제어할 종합적 사고력을 지닌 관리자가 심화교육을 받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예측하기에 우리는 부모세대와 자식세대에 이르기까지 대학은 필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사례들이 한국에서 대학에 가야하는 이유라고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교육, 생각, 사람, 수준, 한국,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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