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6일 월요일

100세 시대의 그늘, 노인자살

100세 시대의 그늘, 노인자살
100세 시대의 그늘, 노인자살.pptx


본문
교환이론이란?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사람들 사이의 가치 있는 자원을 교환하는 과정
교환할 자원이 있는 한 상호작용은 지속된다.
08.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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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발표에서는 서론부분에서 노인자살실태를 알아보기 앞서 과거와 달라진 현대사회의 노인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구요,
본론에서는 노인자살 이론적 배경 / 국내 노인자살 원인 / 노인자살 예방 정책 에대해 알아보고
결론으로 넘어가서 현정책에대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과 느낀점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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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 2000년에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를 넘어 이미 고령화 사회(Ageing Society)에 진입했고 작년(2010년) 1월 현재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1.3%였다. 2018년에 고령사회(Aged Society, 65세 이상 인구 비율 14% 이상)로,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Post-aged Society, 65세 이상 인구 비율 20% 이상)로 진입할 것이라 한다.
이러한 현대사회의 급속한 고령화 진행으로 인해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과거에는 '나이'를 근거로,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에 대한 권위가 지금보다 컸다.
인생의 경험과 판단력, 성숙을 더 우월한 것으로 대접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나이에서 오는 권위'는 인정할 수 없는 것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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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정 안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 밖, 사회에서도 노인의 위상은 떨어져가고만 있다.
노인들은 떨어진 자신의 권위로 인한 사회적 차별과 미흡한 사회 체계로 인해
노인의 4고(四苦). 즉, 무위, 고독, 질병, 빈곤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질병 : 나이가 많을수록 질병이 많아져 이로 인해 노인들은 의료비 부담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는 노인들의 경우 이를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2) 고독 : 시간이 지날수록 배우자가 사망하게 되면 이로 인한 고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녀들이 부모를 부양을 하지 않을 경우 이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
3) 무위 : 몸이 아프고, 고독이 심해질수록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게 되는 시간이 길어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에 시달린다. 이로 인해 몸은 점점 더 아프고 우울증까지 겹치게 된다.
4) 빈곤 : 노쇠화로 인해 80대가 넘어가면 급격하게 체력이 저하된다. 60대의 노인들은 그나마
경제활동을 할 수 있지만 70대 부터는 구직활동도 힘들고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으며,
젊었을 때 노후계획을 세우지 못한 노인들의 경우 더욱 빈곤에 시달리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4고(四苦)가 사회적 문제로 발생을 하며 노인들의 사회적 문제가 심각성을 나타내고 있다.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하는 노인의 사회문제 중 '노인 자살'문제는 여러 사회문제들이 가장 심해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을 수 있다.
그렇다면 다음으로 노인자살 실태 부분으로 넘어가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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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발표를 하기에 앞서 '그대를 사랑합니다' 라는 영화를 짧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상시청 후)
정말 가슴이 아픈데요. 영화에 대해 짧게 부가 설명을 하자면 영화에서 김수미씨는 치매에 걸리신 역할이구요. 치매에 걸린 아내와 자녀들의 무관심함. 경제적으로 어려움 등의 문제들로 더 이상의 생활이 불가능할거라고 느낀 남편 분이 동반자살을 결심하죠 그리고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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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영화에서 처럼 노인들이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자살을 하고 마는 일이 현재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의 사회적 문제들도 늘어나고 있고 빈곤, 질병 등과 같은 문제들이 끝끝내 자살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인 실태조사 보고서에서는 노인 중 11.2%는 자살을 생각해 본적이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노인들이 문제를 겪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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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보시면 우리나라가 오이씨디 국가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로 10년 동안이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자살 사망률입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한국이 일본이나 스웨덴, 영국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가장 높은 것이 보이죠. 자세히 보시면 한국의 전체연령을 기준으로 10만명당 33명정도가 자살을 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체연령을 기준으로 했을 때보다 노인연령층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자살률이 훨씬 높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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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보시면 쉽게 이해되실 텐데요. 저기 보시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자살률도 같이 높아지는 게 확연히 보입니다. 10대부터 50대의 자살률을 제가 직접 계산기로 다 더하고 5로 나눠봣더니 평균 자살률이 10만 명당 26명이 나왔어요. 근데 노인층인 60대,70대,80대를 보시면 숫자가 확 커지죠. 60대는 10만 명당 52명, 70대는 83명, 80대는 무려 123명이죠. 이 정도면 우리나라의 자살 문제 중에서도 청소년 자살, 청년 자살, 중장년 자살 그 어던 문제보다 노인자살 문제에 더 주목하고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거죠.
따라서 저희 조는 현재 한국 사회에서 노인자살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 파악하고, 현재 어떤 대책이 마련되어잇는지, 또, 어떤 예방적 차원의 서비스가 이루어지고있는지 알아본 후, 실질적으로 노인 자살을 막을 수 있을만한 방안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그럼 노인자살의 원인에 대해 다음 발표자가 발표를 해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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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인 자살의 이론적 관점 및 모델에 대해 발표할 장채원입니다.
우선 노인 자살의 이론적 관점으로는 교환이론, 사회통합이론, 스트레스-취약성 모델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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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교환이론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환이론은 쉽게 말하면 사람들 사이의 능력이라 할 수 있는 물질적 자원 그리고 정신적인 비물질적 자원을 교환하는 과정을 말하며 교환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자원이 있는 한 사회적 상호작용은 지속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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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는 교환이론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이었다면 이어서 노인자살을 교환이론적 관점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앞에 보이는 과정은 노인자살을 유발할 수 있는 노인지위가 하락되어 가는 과정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먼저 현대에 들어서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산업화되고 교육수준이 높아지는 등 현대화 됨에 따라
기존에 노인들이 갖고 있던 능력과 지식의 가치가 떨어져
노인의 가치는 떨어지고 타인에 대한 의존성만 높아져
사회적으로 상호작용을 기피하게 되어 노인들의 지위가 하락되어간다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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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회통합이론인데요
우선 자살론을 저술한 프랑스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은
기존에 자살을 유전적 결함이나 정신병리적 관점으로 본 것과는 달리 자살의 원인을 사회적 관점으로 확대하여
사회적 통합이나 규제의 정도에 따라 자살유형을 4가지로 구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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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사회통합이나 규제의 정도에 따라 나뉜다고 했는데요
사회적으로 과도하게 통합되었을 때는 이타적 자살이 나타나고, 통합이 약해졌을 때 이기적 자살이 일어난다고 보았습니다.
이타적 자살이란 과도한 집단화로 사회가 동일시되는 것을 뜻하는데
그 예로 사회적 의무감으로 정체성을 잃고 희생한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일본 자살특공대를 들 수 있습니다.
또 이기적 자살은 노인 자살을 잘 설명할 수 있는데
사회적 통합이 약해지고 지나친 개인화로 인해 자살이 생긴다고 보며
특히 사회적 유대감이 낮고 고립되고 소외된 사람에게 일어난다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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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회적 규제에 따라 숙명론적 자살 그리고 아노미적 자살로 구분할 수 있는데
숙명론적 자살은 사회적 규제가 너무 심해서 개인에게 자율성과 선택권이 없을 때 일어나고
자포자기한 노예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노미적 자살은 뒤르켐이 가장 강조한 자살유형으로 아노미 단어를 먼저 살펴보면
사람들의 행위를 규제하는 가치나 규범이 사회적 상황과 불일치해서 생긴 혼란된 상태를 뜻하는데
노년기의 접어든 노인이 과거 청,장년때 부터 가지고 있었던 기존의 가치관이 변화하고 역할에 대한 혼란으로 노인자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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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설명한 교환이론에서는 상호작용이 개인의 외적인 행동에만 비춰서 접근했다는 비판이 있지만
스트레스- 취약성 모델은 환경에 대한 개인의 반응, 특성에 따라 우울증 같은 심리 장애를 겪고 자살에 이른다고 설명합니다.
개인이 많은 취약성을 갖고 있다면 사소한 사건이나 환경에 쉽게 스트레스를 가져 자살할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적은 취약성을 갖고 있다면 심한 스트레스에도 쉽게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살을 유발하게 할 가능성이 있는 취약요인과 충동적 자살의 직접적 원인되는 촉발사건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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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취약성 모델과 관련된 여러 연구에서
자살이 취약요인, 촉발 사건에 의해 발생한다고 가정했을 때,
취약성 자살, 사건 반응형 자살 그리고 취약요인과 촉발사건이 합쳐진 복합형 자살로 유형화 할 수 있습니다.
노인 자살연구에 대한 예를 들면, 2곳의 경찰청에서 2년간 만60세 이상의 23건의 자살 기록지를 분석한 결과로서
이 결과를 모든 노인의 얘기로 확대 할 수 없지만
각 연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자살유형의 양상을 비교하자면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취약요인에 의해 자살을 하는 경향이 있고
특징적인 것은 청소년은 촉발사건에 대한 반응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반면에 노인은 오랜 취약요인의 영향으로 자살에 이른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인의 대표적 취약요인으로 나타난 우울증,치매와 같은 정신건강문제와 질병이나 신체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됩니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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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노인의 일반 특성 별 자살생각 이유 및 시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들의 평균적 자살 생각률은 11% 자살 시도율을 10.5%로 나타났습니다.
노인의 자살 원인은 건강문제, 경제적 빈곤 및 어려움문제 , 외로움 문제,부부 자녀 친구 갈등 및 단절과 같은 가족문제 ,주변사람들의 사망 기타 등등 이렇게 6가지가 있습니다. 맨 아래부터 보시면
건강문제로 인한 자살은 약 33%, 경

키워드
노인, 노인자살, 사회, 사건, 통합, 취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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