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9일 목요일

자아통제감(아동의 자기통제능력)

자아통제감(아동의 자기통제능력)
자아통제감(아동의 자기통제능력).hwp


본문
어린 아동은 자신의 행동 결과에 대한 고려 없이 욕구나 충동에 따라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상황적 요구에 맞게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은 아동의 사회화 과정에서 획득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자기 통제(self-control)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순간의 충동적인 욕구나 행동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자기 통제 능력은 유혹에 저항하는 능력, 만족을 지연하는 능력,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의 자기 통제 능력은 비교적 일찍부터 발달한다. 코프(Kopp, 1982, 1987)는 자기 통제 능력의 발달 과정을 세 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만 1-2세경이면 통제의 외재적 요소에 의한 부모나 양육자의 지시나 금지, 순종에 의한 타율적 통제 행동이 나타난다 4세경이 되면 타인이 자신에게 가하는 언어적인 지시나 통제를 내면화하여 자기 통제의 수단으로 삼음으로써 타율적 통제로부터 자율적 통제의 단계로 전이되어 발달한다. 자율적 통제 능력은 인지 능력과 책략 생성의 발달과 함께 적절한 사회화 과정을 거쳐 아동 후기까지 서서히 계속적으로 발달한다.

하고 싶은 말
내용을 알아보기 쉽게 요점을 요약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