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7일 금요일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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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학과 특성상 아동을 양육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듣고, 배워왔다. 그래서 이 책을 과제로 받았을 때 많은 관심이 가기도 했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책을 읽기 전엔 단순히 아이에게 두뇌의 힘을 키우게 지도를 하라는 조언 정도의 내용일 줄 알았다. 책을 읽어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조언을 하고 있었다.
정말로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우기 위한 실천 방법이 들어 있었다. 초반에는 '뭐 이런 거로 달라지겠나.'했는데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책에 나오는 지침들을 나에게 시도해 보고 있었다. 뭔가 흥미롭고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지금 내가 나의 뇌를 느끼고 있나? 하는 생각도 해보고, 내 뇌가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질문을 나에게 생전 처음 던져 보았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나는 아이에게 '너는 할 수 있어'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겠습니다." 라는 부분이었다. 이 구절이 와 닿았던 가장 큰 이유는 어머니께서 나에게 이렇게 해주셨기 때문이다.
어렸을 적, 어머니는 내가 무엇을 하든 나를 믿어주시고, 도와주시고, 나를 존중해 주시고, 기다려 주셨다. '우리 딸이니까 뭐든지 잘 해낼거야!'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봐 주셨다. 그래서 아직도 나는 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살아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엔 그저 내가 그렇게 생각해서, 내가 스스로 잘 커서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머니의 양육태도에서 비롯된 모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어머니께 감사하다는 마음도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자녀에게도 인내심과 기다림으로 지켜보고 믿어주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깨우친 것이 부모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아동발달을 배우면서 부모의 역할과 부모의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정작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던 것 같다. 말로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것이 아니라 부모가 진취적으로 자신이 아는 것을 자녀에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우쳤다. 부모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아이의 삶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에 책을 더 꼼꼼히 읽었다. 그리고 꼭 나의 자녀에게 HSP 뇌 호흡법을 가르쳐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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