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8일 일요일

불교학과 학업계획서 예문

불교학과 학업계획서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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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불교학과 학업계획서
1. 진학동기
불교학과는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경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교학은 불타의 교설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불교적 인격과 이상 사회를 구현하려는 학문이며, 따라서 인간 심성의 본질과 삶의 문제, 참다운 인간사와 이상 사회의 실현을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며, 지혜와 자비를 갖춘 불교적 인격을 함양하고 인생과 세계를 바라보는 능력과 지식을 기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 부모니은 불교를 믿고 있으며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자연스럽게 절에 가서 대웅전에서 소원성취를 기원하면서 불심을 함양하였습니다. 성장하면서 불교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었으나, 여건이 여의치 않아 미루다가 이번에 불교학과를 선택하여 부처님의 가르침과 사상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학업계획 및 목표
저는 전공도서와 전공에 관련된 책을 통해 이론과 지식을 축적하여 실력을 배양하고 또한 철학과를 부전공이나 복수 전공하여 실력을 배양하겠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불경 공부에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저는 중3 때 케이블방송에서 "만다라"와 "아제아제 바라아제"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쉽게 스토리를 전개하여, 내용을 충분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각 스님의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라는 책을 통하여 쑹산 스님의 큰 가르침으로 벽안의 외국인이 결혼까지 포기하면서 출가를 고집했던 이야기는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불교의 대중화와 포교를 위해 불교와 관련된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특히 법륜스님은 불교의 대중화를 위해 중생들에게 쉽게 불교철학을 설파하시는 모습은 불교가 더 이상 고요한 산사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사바세계로 내려와 모든 중생과 같이 호흡하고, 기쁘거나, 슬플 때 같이 웃고, 울며 살을 비비며 일부 수도승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중생의 전유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불교 포교와 대중화라는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겠습니다.
3. 졸업 후의 계획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문의 깊이를 더 하겠습니다. 불교와 관련된 책을 저술하고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경전을 편찬하겠습니다. "병고 고익진"선생은 의대에 다니다가 뒤늦게 불교학에 입문하여 훌륭한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그는 1980년 한국불교 전서 편찬실장으로 재직 시 『한국불교 전서-신라 고려 편』(전 6권)을 편찬하였습니다. 이는 『고려대장경』 이래 한국불교 최대의 편찬 불사(佛事)로 일컬어지고 있는데 저는 고익진 선생님을 롤 모델로 삼아 한국불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자기소개(인생관, 가치관)
맹자는 인간의 삼락(三樂)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습니다.
첫째 즐거움은 양친이 다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요. 부모 구존 형제무고 (父母俱存 兄弟無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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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불교학과, 학과, 한국, 한국불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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