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축일기.hwp |
본문 우리나라의 3대 궁중문학 중 하나인 계축일기를 읽어보았다. 계축일기는 인목대비 폐비 사건에 대한 궁중의 비사를 기록한 작품이다. 죽은 선조의 계비이며 지존의 위치에 있으면서 비극적인 시절을 보내야만 했던 인목대비의 굴곡지고 인생과 인목대비를 박해하는 광해군, 그리고 광해군을 부도덕한 임금이 되도록 부추긴 대북파의 권신들, 갖은 박해와 서궁의 내인들을 등장시킴으로서 보여주는 당시 왕위 계승을 둘러싼 암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 바로 계축일기이다. 계축일기는 인목대비를 모시던 서궁의 나인이 썼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영창대군의 누이인 정명공주가 소설에 관여했다고도 알려져 있다. 계축일기의 배경이 되는 시기는 선조 후반부터 광해군을 지나 인조반정까지가 되겠다. 계축일기에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인 인목대비를 살펴보자면 조선의 14왕인 선조의 계비로 광해군 즉위 후 아들 영창대군과 아버지인 김제남이 죽임을 당하고 폐서인 되지만 인조반정을 통해 다시 복권되는 파란만장한 삶을 산다. 하고 싶은 말 고전소설 계축일기 독후감입니다. 키워드 계축일기, 작자미상, 고전소설, 궁중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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