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없어도 괜찮아"를 읽고.hwp |
본문 감상문 이들은 한국에서는 책을보고 글을 쓰며 여행중에는 여행을 한다고 한다 이유는 독서는 다른세상이 궁금해서 읽는것인데 여행지에 가서는 책에 있던 궁금증 혹은 나의 본 모습이 그대로 현실세계에서 펼쳐지니 더 이상 책을 찾지 않게된다는 것이다. 나역시도 여행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매우 와닿는 내용이었다. 여행중에는 도통 책이 보이지가 않는다. 대개 영어로 되어있어서 이기도 하지만 먹고싸기도 바쁘다. 그래서 그런지 책보다 재미있었던게 바로 여행중에 겪은 경험들이기도 했다. 또 이들이 말한것들중에 와닿는 것은 대부분의 세계여행자들은 한국에 돌아와서 이전의 생업 전선으로 돌아간다는 것, 하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감. "내삶의 방식을 선택해서 여행을 다녀왔다는 자신감이 풍족하지 않은 삶일지라도 자신을 꽤 괜찮은 사람처럼 여기게 만든다. 한번이라도 인생을 주체적으로 결정해봤던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점이기도 하다. 충분하지 않아도 괜찮은 삶이 있다는걸 이들은 적어도 알고있는건 아닐까?" 라는 말로 내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 그렇다 나는 삶에 방식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아니 생겼다 그것은 내가 옳다가 아니라. 그동안의 내가 옳았던것만은 아니었구나 라는 자신감이다. 즉 내가 틀렸을수도 있었으니 그동안을 반성해볼수도 있고 이렇게 보잘 것 없는 나도 옳을수 있으니 너무 기죽지 않을 것을 내게 바랄수 있는 자신감이다. 하고 싶은 말 소개 이책은 김은덕 백종민의 미니멀라이프에 관한 책이다. 내용 내가 아주 좋아하는 미니멀라이프 즉 미니멀리즘, 미니멀리스트에 관한 책으로, 내용의 대부분은 그들의 현재 살고 있는 삶이 얼마나 미니멀한가, 과연 그것은 옳은것인가를 스스로 자문해보고 평가해보는 식으로 정리되어있다. 키워드 없어도괜찮아, 김은덕, 백종민 |
2017년 9월 4일 월요일
독후감 “없어도 괜찮아”를 읽고
독후감 "없어도 괜찮아"를 읽고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