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치료 이야기 치료

가족치료 이야기 치료

[가족치료] 이야기 치료.hwp

목차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발달배경 2. 기본전제 3. 치료목표 및 치료과정 4. 치료자 역할 및 치료기법 Ⅲ. 결론 1. 이야기치료사례 2. 맺음말 Ⅵ. 출처 본문 (3) 페미니즘 이야기치료는 페미니즘이 확산되던 1980년대에 발전하면서 그 과정에서 페미니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페미니즘은 당시의 가족치료가 가족체계 내 권력 차이를 간과하고 있으며, 치료가 성역할 및 성정체성 정형화, 남성지배-여성종속의 구조 등을 치료적 맥락에서 재생산하고 기존의 성 질서 유지에 공모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거세게 비판했다(Hare-Mustin, 1987; Walters, Carter, papp & Silverstein, 1988). 예컨대 문제를 개인의 내부에서 찾기보다는 문제를 강화시키는 담론을 해체하는 질문법(외재화대화)를 활용함으로써, 여성이 가부장적 성차별적 의미나 신념을 내면화하는 과정을 중단시키고, 오히려 그런 담론(의미, 신념)을 사회문화적 차원의 문제로서 이해하는 것을 돕는 작업(Russell & Carey, 2004)에서 페미니즘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4) 가족치료 전통의 영향 이야기치료는 초기 가족치료에서도 여러 가지 영향을 받았다. 첫째, 개인의 삶이 가족 관계 안에서 형성된다는 신념, 개인의 문제를 가족을 비롯한 다른 사회제도적 맥락과 연결 지으려는 시도, 가족의 정체성을 대인관계 속에서 재협상한다는 개념을 들 수 있다. 또한 가족을 그 형태에 관계없이 하나의 역사 문화적 현상으로 이해하는 움직임을 들 수 있다.(White,2001a). 둘째, 이야기치료의 발달초기 화이트와 엡스턴은 베이트슨(Gregory Bateson)의 반복성제약조건(restraints of redundancy) 개념의 영향을 받았다. 베이트슨(1972)에 따르면, 사건이나 현상은 모두 동등한 확률로 발생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특정한 제약조건이 관여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렇지가 못하고 특정한 사건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미 발생한 반복적 현상을 기초로 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설명하는 방식은 중복성, 패턴, 예측성에 초점을 두는 것으로, 변화의 단서는 오히려 발생하지 않은 사건 및 그와 관련된 제재요인을 검토하는 가운데 찾을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화이트와 엡스턴은 점차 반복성제약 조건이 정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반면 가족의 이야기는 늘 시간에 따라 정리되고 말해진다는 점을 깨닫게 되면서, 198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시간과 사건 순서를 모두 다룰 수 있는 '내러티브'라는 개념을 치료적 은유로 사용하게 되었다(White,2001a). 셋째, 밀란학파의 순환적 질문은 치료를 질문 과정으로 개념화 한 것으로서, 이야기치료에서 사용하는 질문방식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White, 2001a). 이야기치료에서 동일한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바라보는 데 관심을 가지는 점, 질문 과정을 통해 관계나 과정을 추적하는 점 등에서 순환적 질문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넷째, 1980년대 들어 가족치료에서 실시간이나 녹화테이프를 활용해 훈련하는 방식이 널리 퍼지면서 치료의 투명성이 부각되었다. 이야기접근의 치료와 훈련에서 반영팀이나 외부증인집단 등 치료자와 내담자 이외에 타인이 치료 장면에 함께 등장하는 것은 그 같은 시대적 분위기에 영향을 받은 참고문헌 Ⅵ. 출처 -문헌자료참고- 김유숙(2002), 가족치료 ,서울: 학지사 양유성(2004), 이야기 치료 , 서울: 학지사 정문자(2007), 가족치료의 이해, 서울; 학지사 -사이트참고- http://www.imbc.com/broad/tv/ent/highkick2/cast/index.html 키워드 가족콩, 이야기, 콩,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