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docx |
본문 그녀의 책은 여행중 만난 사람들로 인해서 얻은 인사이트가 많이 들어가 있고 그것은 그녀가 영어와 스페인어에 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그녀의 고유한 능력인 것 같고 워낙 선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이고 선입견이 없는 성향으로 친구를 진심으로 대하고 잘사귀는 것 같아 보였다. 이 책은 아르헨티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머물면서 만난 사람과 사건과 들은 이야기들과 또 여행길에서 만난 가우초와의 만남에서 온 인사이트들이 주를 이룬다. 그런데, 워낙 아르헨티나에 대해서 생소하다보니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다. 이 국가가 1900년대만 해도 100만명 밖에 살지 않았고 이후 적극적인 이민정책으로 1500만명으로 급속도로 인구가 늘고 지금은 남한의 28배 되는 땅떵어리에 3000만명이 살고 있다는 것. 그 넓은 땅에서 풀어놓은 "행복한" 소들이 얼마나 맛있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 때는 왜 우리는 미국소를 수입하고 아르헨티나 소를 수입하지 않는 것인가? 아사도라고 소갈비를 소금을 뿌려 숯불에 구워먹는 것이 그렇게 맛나다는데 왜 미국소인가? 그 난리를 치고 광우병이 있네 없네 하고 말이야. 하고 싶은 말 아르헨티나 여행에 관심이 있으신 분 손미나 작가를 좋아하는 분, 어행수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 부레노스아이레스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 키워드 아르헨티나, 손미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기, 여행작가 |
2017년 9월 2일 토요일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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