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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가족은 자란다. 가족은자란다, 내부 지향 남편, 그의 어째, 여덟 살 차이, 홀로 남겨진 밤, 우리 처음 만난 날, 장모님의 미역국, 케이크 한 상자, 아들과 함께 걷는 길, 그래서 우리는 조금 더 가까이 있었다. ? 염소와 학교 염소와 학교, 부끄러움을 배웁니다, 가족사진, 사는 곳 살아야 할 곳, 여자 친구, 내 지친 몸 뉠 곳은 어디뇨, 사랑에 빠졌나 보다, 바다가 갈라지든 땅이 솟아오르든, 아내의 귀환, 늙고 늙어 병들면, 쿨한 이별 ?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소머리 국밥,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첼로가 뭐라고, 낭만적 사실에 입각한 인간주의, 여름이 되면, 그녀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잔소리 대마왕, 그림을 그립시다, 네버엔딩 스토리, 고구마 뿌리가 내릴 즈음, 헤어지긴 싫단 말이에요. ?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세계 뽑기의 매력, 목욕은 즐거워, 장수풍뎅이를 책임져, 눈앞을 가리는 것, 진짜 하고 싶은 일, 모두의 일기장, 우동이 좋아요, 어머니와 굴비, 허풍과 엄살의 길, 슈퍼 파워 나가신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세계. 본문 「 .(중략) 어쨌든 한글만 뗀다면, 나는 그러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던 보름 전 첫째 아이와 함께 자려고 침대에 누웠을 때, 불쑥 이런 질문이 튀어나왔다. "아빠, 내가 오늘 책에서 읽었는데, 세 살 버릇이 언제까지 가는 줄 알아?" 나는 속으로 '제법이네, 이제 학교 가도 문제 없겠네' 라고 생각했다. "글쎄? 언제까지일까?" 나는 아이 쪽으로 모로 누우면서 궁금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러자 아이가 예의 또 그 씩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건 말이지 여름까지 간다!" 나는 잠깐 아랫입술을 깨문 채 두 눈을 감았다. 그리고 이 내 생각했다. 그래, 여름까지 가자, 여름까지 놀면 그 만큼 키도 클 거야. 나는 말없이 첫째 아이를 꽉 끌어안아주었다.」 하고 싶은 말 책 표지를 보면, '웃다가 찡 바람 잘 날 없는 식구 이야기' 라는 홍보 문구가 눈에 들어 왔다. 가족소설~ 나 또한 가족에 대한 남다른 생각들이 많은 터라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아버지로서 많은 부분들이 공감이 가며, 작가의 감정 속으로 빨려 들어가 책장을 넘기며 읽고 훈훈한 마음을 공유하게 한 책이다. 키워드 이기호, 가족소설, 감상문, 독후감, 독서감상문 |
2018년 1월 8일 월요일
독서감상문-세살버릇여름까지 간다
독서감상문-세살버릇여름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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