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이직을 바랍니다.docx |
본문 이 책은 내 인생을 바꾼 책이다. 이 책은 어느 날 나에게 왔다. 회사에서 시력 보호를 위해서 먼산 보기를 자주 하는데 그날 마케팅 여자 후배 대리가 와서 앉았다. 그 친구는 마음 수련을 위해서 책을 읽고 그런 모임에도 자주 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 친구가 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었다. 이 책의 저자가 매우 어린 사람(25)이고 학교 후배라고 이야기 했다. 무작정 해외에서 일하고 싶어소 편도로 비행기 티켓을 끊고 싱가폴로 갔고 그의 이야기가 카카오 브런치에서 인기를 끌어서 책까지 나오게 됐는데 저자 미팅에서 그녀를 직접 보았다는 것이다. 25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너무 당차고 똑부러졌다고 했다. 나는 38살이고 그녀는 25살, 나는 그 어린 것이 무엇을 알겠는가 하고 되물었다. 간단히 후배와 미팅을 마치고 나는 자리에 돌아와 나도 모르게 모바일 교보문고에서 그 책을 주문했다.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일하는 나는 바로받기 서비스로 책을 가지고 와서 그때부터 그 책을 게걸스럽게 읽어내려갔다. 그리고 이 회사를 그만두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그 다음주에 회사에 퇴사를 통보하고 2주의 마무리 작업 후 회사를 담담히 걸어나왔다. 하고 싶은 말 이직을 하고 싶지만 결정을 못하고 참고 다니시는 분, 과감히 베팅하기가 두려워서 안주하고 계시는 분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 커리어 관리에 관심이 많으시고 해외 커리어를 쌓기 원하시는 분 국내 회사와 해외 회사의 마인드 차이를 알고 싶으신 분께 권함 키워드 이직, 나, 해외, 취업, 변화 |
2017년 9월 2일 토요일
당신의 이직을 바랍니다
당신의 이직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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