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8일 토요일

연세대학교 과학기술과사회 개인프로젝트

연세대학교 과학기술과사회 개인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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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과연 '나쁜 유전자'란 존재하는 것인가?
- 유전자 결정론에 대한 탐구.
① 들어가며
'범죄형 얼굴' 짱구네 유치원의 두목 선생님
다른 사람 보다 조금 거친 인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범죄형'이라는 우스갯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지금은 농담으로나 쓰이는 말이지만 한 세기 전에 이러한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과학적으로 접근했던 과학자가 있었다. 이탈리아의 체사레 롬브로소라는 의사인데, 그는 범죄자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하나는 '우연한 범죄자'로 환경에 의해 범죄자가 된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타고난 범죄자'로 외모에서부터 확연히 드러나는 유전적인 결함 때문에 주기적으로 범죄를 일으키는 경우라고 하였다. 이를테면 일종의 관상학과 같다고 할 수 있는데, 그의 결론을 일부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다.
- 폭력범은 두개골이 둥글며 손이 길다. 이들 가운데 이마가 좁은 사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 강간범은 손이 짧다. 이마가 좁고 이들 가운데 머리카락 색이 밝은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또 성기나 코가 기형인 사람 역시 압도적으로 많다.
- 강도범은 절도범과 마찬가지로 두개골 측정치가 특이하며 머리카락 색이 진하다. 턱수염도 많지 않다.
(출처 : http://personalgenome.kr/91)
본인의 의문점의 출발은 이와 유사하다. 그의 연구는 얼굴의 생김생김으로 범죄자를 귀납적으로 탐구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단순히 외모로 구별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외모는 유전적인 요인을 드러내는 한 가지 형태로서 결국 외모로 범죄자의 유전적 요인을 구별해 내겠다는 목적이었던 것이다. 체사레 롬브로소의 방식이야 지금 시대에서는 개그의 소재로나 쓰일 것이다. 그러나 그의 문제의식인 '나쁜 유전자'는 존재하고, 그러한 나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나쁜 사람'으로 사는 것인가? 하는 의문은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1. 흉악범이 폭증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
가장 최근에 화제가 된 연쇄살인범이라고 하면 강호순을 떠올릴 것이다. 조금만 더 시간을 과거로 돌이켜보면 정남규, 유영철 그리고 멀게는 90년대 초 사회에 충격을 던져주었던 소위 지존파 사건까지 그들이 저지를 행각을 미디어를 통해서 접하노라면 '과연 이것이 사람이 한 짓인가?'하는 의문이 들 정도이다.
유영철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노인, 부녀자 등 20명(검거 후에 자신이 21건의 살인사건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지만 정남규 검거 후 소위 이문동 살인사건의 진범이 정남규임이 밝혀져 피해자가 20명으로 수정되었다.)을 살해하고 심지어는 토막 낸 사체의 특정 부위를 믹서로 갈아서 마시고 간과 뇌수를 먹었다고 진술했다. 그리고 자신의 혈액형과 같은 피해자는 살해한 뒤 혈액을 빼내어 상당량 섭취했다고 한다.
정남규 사건은 그가 검거되기 전까지 '서울 서남부 연쇄살인사건'이라는 으스스한 이름으로 불렸다. 그 사건의 피해자들이 주로 서울의 서남부인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등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는 2004년 1월부터 2006년 4월 까지 13명의 시민을 살해하였다. 정남규 사건은 불특정 대다수를 향한 이른바 '묻지마 살인'의 전형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주택가의 인적이 뜸한 이면도로에서 새벽에 귀가하는 여성들을 다짜고짜 회칼로 난자하고 도주해버렸기 때문이다. 늦은 밤 남자친구와 만남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으슥한 골목길에서 흉기에 난자당하고 피를 흘리면서 남자친구한테 전화해 '오빠 나 칼 맞았어'라고 하며 죽어간 여성. 괴기소설이나 스릴러 영화에 나오는 장면이 아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보라매공원 주변에서 정남규에게 살해된 여성의 남자친구가 진술한 실제 상황이다.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사건, 정남규, 사람, 범죄자, 살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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