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6일 화요일

영아기의 발달특성

영아기의 발달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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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생 후 2주까지를 신생아기라 하고 2주 이후 36개월까지는 일반적으로 영아기(infancy)라 한다. 일반적으로 생후 2주일부터 36개월까지의 영아기(infancty)는 Freud의 구강기(oral stage)와 항문기(anal stage)에 해당된다. 출생 초기에 자아의식이 자폐기에서부터 공서기에 들어서면서 자아의식은 더욱 발달되어 생후 1년 동안에 일어난 발달적 변화는 대단하다. 이 시기 동안에 성취해야 할 발달과제는 일생의 기초과업으로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겠다. 예를 들어 출생 초기의 운동능력이나 행동특성이 아동 후기나 성인기의 언어, 지각, 운동, 인지 및 대인관계의 전반적인 발달에 대한 기초가 된다. Freud는 사회적 행동에 있어서 영아기에 속하는 유아(乳兒)의 생물적인 요구의 중요성을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초기 모자관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
갓 태어난 신생아는 빛, 소음, 추위, 더위 그리고 따스한 요, 차가운 기저귀, 배, 고픔 등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신생아는 아직 이러한 외계의 낯설고 다양한 자극을 수용할 능력이 불충분하며 스스로의 감각기의 발달도 미비하다. 이처럼 내 외적으로 미분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단지 유기체 내부의 자극에 반응할 뿐이다. 그러는 동안에 차차 감각이나 운동기능이 발달되면서 외계를 인지하게 되고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외계의 인지는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형성되어 가며, 이렇게 되면 자신과 외계를 구별할 줄 알게 되어 자아의식이 싹트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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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발달, 출생, 초기, 외계, 영아기,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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