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힘 독후감.hwp |
본문 신화의 힘을 읽고 저자 : 조셉 캠벨, 빌 모이어스 지금 서점가에서는 신화관련 서적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인터넷 검색에서도 신화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신화가 문화의 새로운 조류로 떠오르고 있다는건데, 이를 통해서도 원시반본하는 후천가을 세상이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우리의 먼 선조들한테는 지금 우리가 신화라고 부르는 것들이 일상적인 만담漫談의 주제였을 터이다. 하지만 인지가 발달해 감에 따라, 용이 불을 뿜는 이야기나 신들이 하늘과 땅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이야기들은 한낱 동화와 같은 유치한 수준의 이야기로 전락해 버렸다. 이처럼 신화가 폄하당한 이후 이전에는 친근하기만 했던 하늘과 땅, 신과 정령, 그리고 빼어난 숫컷(英雄)들에 대한 이야기는 점점 사람들의 뇌리 속에서 잊혀져 갔다. 우리는 현재 그 대가를 톡톡히 받고 있다. 이제까지 인류의 삶을 수천년 동안 떠받쳐 왔으며 가치체계를 틀지어 온 신화라는 기반이 송두리째 사라지면서부터, 세상은 온갖 부조리와 혼돈만을 양산해 왔다. 하지만 예전의 조화로운 삶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다시금 신화가 들려주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조셉 캠벨의 심오한 신화 이해 무릇 신천지를 탐험하려면 안내 지도가 필요하듯이, 신화라는 미지의 영역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이에게도 그런 안내 책자가 필요하다. 신화에 대한 많은 책이 나와 있지만, 필자는 지난 85년과 86년 미국 PBS에서 조셉 캠벨과 빌 모이어스 두 사람의 대담프로를 책자화 한 이 『신화의 힘』만한 책을 알지 못한다. 캠벨의 사상은 깊고 방대하지만 이 책을 통해 신화에 대한 어지간한 중요 개념은 정리할 수 있다. 캠벨은 신의 가면이라는 개념을 통해 본래 하나였던 신神이 어떻게 세계의 여러 문화권에서 각기 다른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가 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는 신은 하나이되 현자는 이를 여러 이름으로 언표한다 는 『베다』의 구절을 빌어 선천 종교에서 각기 주장하는 신이라는 건 (한 유일신의) 메타포(은유)라고 하면서, 이러한 메타포는 각 문화권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즉 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과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은 다 같이 삶을 신비에 이르게 하는 방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깨치지 못한 인간들은 신의 참모습보다는 이름과 형상에만 집착함으로써 이 세상에 허다한 갈등과 분쟁만 일으키고 있다. 베이루트에는 서양의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이 한 덩어리로 어울려 치고받고 합니다. 왜? 성서에 나오는 같은 신을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입니다. 메타포에 집착한 나머지 그 참 의미는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그들은 말하자면 폐쇄회로인 셈이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싸움박질을 영원히 종식시키는 평화의 길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캠벨은 지모신 가이아의 이름을 빌어 남신들의 투쟁의 마당을 평화의 꽃밭으로 바꾸어 놓으려 한다. 성서에 바탕을 둔 우리 서구의 이야기는 선사 시대의 낡은 우주관 위에 서 있어요. 이런 이야기는 인간의 존엄성이라든지 우주에 관한 오늘날의 개념과는 맞지 않아요. 이건 그 시대 사람들 것이지 우리 것은 더 이상 아닙니다. 오늘날에 유효한 단 하나의 신화는 지구라고 하는 행성의 신화인데, 유감스럽게도 서구에는 이런 것이 없어요.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캠벨, 우리, 이야기, 조셉, 하지, 메타포 |
2018년 7월 1일 일요일
신화의 힘 독후감
신화의 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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