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 상앙의 변법과 진의 중국통일

중국사 상앙의 변법과 진의 중국통일

[중국사] 상앙의 변법과 진의 중국통일.hwp

목차 Ⅰ. 머리말 Ⅱ. 당대의 시대적 배경과 각국의 변법 Ⅲ. 상앙의 변법 1) 가족 제도 2) 토지 제도 3) 그 외의 변법 Ⅳ. 진의 중국통일 Ⅴ. 맺음말 본문 Ⅰ. 머리말 춘추시대에서 전국시대로 넘어가는 동안 봉건제도가 점차 붕괴되어 주 왕실에 대한 제후의 존중이 사라지고 하극상이 만연하였으며, 각 왕들은 분봉을 중지하고 중앙집권화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韓) 조(趙) 초(楚) 제(薺) 연(燕) 위(魏) 진(秦)의 7개 국가가 큰 세력을 형성하게 되어 이를 전국 7웅이라 하였고, 주대를 이어서 등장한 춘추 5패와 전국 7웅 시대는 진(秦)왕 정에 의해서 제의 수도 임치가 함락되면서 종언을 고한다. 전국 7웅은 각각 부국강병이라는 목표를 두고 경쟁적으로 변법을 실시하였다. 진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중 하나가 상앙의 변법인데, 전국의 혼란한 시대에 어떠한 변법을 채택하여 실행에 옮길 것인지는 각 나라에게 중요한 과제였을 것이다. 변법이란 국가 지배 방식의 전체적 변화가 일어나는 일대의 혁명으로서, 혼란한 중에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할 시대성에 발 맞춰 때마침 여러 개혁가들이 등장하게 된다. 각국은 다양한 변법들을 수용하여 국력 신장을 도모했지만, 결과적으로 전국시대의 제국(諸國)들 사이에서 상대적 약소국으로서 융적(戎狄)의 나라로 천시받던 진이 전국을 통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 까닭에 대해서 상앙의 변법을 논하지 않을 수 없다. 상앙의 변법은 다른 나라의 변법과는 확연한 효과를 보였기 때문에, 진이 통일 제국으로 성립하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타국의 변법을 살펴보고 비교해보아야 하며, 또한 상앙이 어떤 정책에 대해 무슨 관점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변법의 필요성이 대두하게 된 당대의 상황, 각국의 변법과 상앙의 변법을 살펴보고, 진의 통일에 변법이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지 구체적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참고문헌 司馬遷, 정범진 외 譯,『사기 본기』, (까치글방, 1994) 司馬遷, 정범진 외 譯,『사기 열전 上』, (까치글방, 1995) 司馬遷, 김원중 譯,『사기 열전 上』, (을유 문화사, 2002) 商 , 우재호 譯, 『상군서』, (소명출판, 2005) 서울대학교동양사학연구실 著, 『講座 中國史Ⅰ』, (지식산업사, 1989) 신채식, 『동양사개론』, (삼영사, 2008) 앙리 마스페로, 김선민 譯,『고대 중국』, (까치글방, 1995) 이성규, 『중국고대제국성립사연구』, (일조각, 1984) 이수광, 『춘추전국시대』, (대산출판사, 2003년) 장현근, 『상군서, 동양의 마키아벨리즘』, (살림, 2005) 貝塚 樹 伊藤道治 著, 배진영 임대희 譯, 『先秦史』, (경북대학교 역사교육과, 2000) 김선주, 「秦律의 成立 : 商 의 '改法爲律'을 중심으로」, 『부산사학』21집, (부산사학회, 1991) 김성욱, 「法家의 政治思想에 관한 硏究 : 商 과 韓非子를 中心으로」, 『건국대 대학원 학위논문집』, (建國大學校, 1987) 김엽, 「상앙의 什伍連坐制 硏究」, 『대구사학』9집, (대구사학회, 1975) 박건주, 「상앙변법 이후의 名田宅私奴婢 정책」, 『역사학연구』33집, (호남사학회, 2008) 윤대식, 「동맹에서 부국강병으로 : 상앙 변법의 법 일원성을 중심으로」,『國際政治論叢』제44집 3호, (한국국제정치학회, 2004) 윤대식, 「상앙 법치의 정치적 실질」, 『동양사회사상』9집, (동양사회사상학회, 2004) 윤대식, 「상앙의 법치주의에 내재한 정치적 의무」, 『한국정치학회보』38집 3호, (한국정치학회, 2004) 윤재석, 「商 의 家族 改革令 분석을 통하여 본 戰國期 秦國의 家族形態」, 『慶北史學』19輯, (경북사학회, 1996) 이영미, 「상앙의 土地政策 硏究 : 開阡陌을 中心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학위논문집』, (이화여자대학교, 1991) 임병덕, 「里耶秦簡을 통해 본 秦의 戶籍制度 : 商 變法 同居 室 戶에 대한 再論」, 『동양사연구』110집, (동양사학회, 2010) 임병덕, 「秦 漢의 土地所有制」, 『중국사연구』67집, (중국사학회, 2010) 키워드 중국사, 중국통일, 상앙,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