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한국적 가족주의의 형성과 그 모습 개인과 가족, 가족과 사회, 가족 이기심과 사회적 이익과의 공존을 어떻게 가능하게 할 것인가? 연고주의의 효시는 가족이다. 이것은 동서양을 가릴 것도 없다. 사람의 마음가짐이나 태도에 대한 바람직한 모습, 즉 윤리라는 서양어 Etica도 원래는 집을 뜻했다고 한다. 사람 됨됨이를 가문과 연결시켜 생각했던 것이다. 가끔 망난이 같은 녀석이 나오면 집안 망신을 시킨다고 하는 이유도 여기서 연유된 것이다. 농경사회에서는 집단적 노동이 필요하므로 대가족 제도가 필요했고 능률적이었다. 반농 반목축 생활을 했던 유럽에서는 소가족이 일반적인 형태였다. 농경사회에서는 경험이 최고의 지식이었고 따라서 대가족제도는 이런 점에서 유리했다. 아버지, 어머니들은 농사일에서 음식 만들기에 이르기까지 지식의 원천이었고, 따라서 연장자에 대한 존경, 존중심이 싹텄고, 여기서 가부장적 질서를 강조하는 유교윤리가 가세하였다. 한국인의 사회적 성격을 이해하려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인 집단주의 의식 이다. 한국인들은 가족을 기본 단위로 해서 그 연고(緣故) 범위를 확대시켜 나간다. 우선 친족부터 시작해서 일단 동족이나 문중으로 확대시키고 점차 지연, 학연, 즉 동창 혹은 동문, 회사 정당 등으로 확대시킨다. 한국인이 순수 혈통을 이렇게 강조하는 것에 비해 같은 유교 국가인 일본은 자못 다르다. 일본에서도 가(家) 혹은 家門의 계승은 대단히 중요시된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이 가문은 그저 계승만 되면 됐지 꼭 내 피를 가진 사람만이 해야 된다는 규칙은 없었다. 물론 일본에서도 자기 아들이 계승하는 것을 제일로 쳤지만 만일 아들이 없으면 데릴사위를 얻는 것도 아무 문제가 안 되었다. 이렇듯 일본 사람들은 상황에 따른 편의를 추구할 뿐이지 무턱대고 원리만을 고집하지는 않았다. 우리는 儒學중에서도 원리만을 중시하는 성리학을 받아들였지만 일본에서는 원리보다는 실행이 중시되는 양명학이 더 유행되었다는 사실도 이해가 될 만하다. 그리고 일본이 우리보다 훨씬 먼저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것도 이론보다는 실제 상황에서의 편의를 중시한 그들의 성향 때문일 것이다. 두 민족이 근세 초창기에 가졌던 이러한 태도의 차이는 지금 두 나라의 격차를 이렇게까지 벌려 놓았다. 1) 집 家 을 못 떠나는 한국인 우리 나라 혹은 한자 문화권 나라에서 가(家)를 중시하는, 아니 중시하는 정도가 아니라 집을 모든 사회 조직의 근본으로 생각하는 태도는 언어사용에 가장 잘 나타나 있다. 한 개인은 한 가족 안에 태어나 삶을 영위하면서 여러 직업을 갖게 되는데. 우리는 이런 전문인들을 전문가(專門家)라고 부른다 가령 실업가, 정치가, 종교가, 화가 등이 바로 이런 예인데, 우리는 이런 직업인을 부를 때 왜 집 가(家)자를 써서 불렀을까? 이것은 아마도 이런 직업 공동체도 가족구조의 연장으로 본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이때의 家 는 한 분야에서 일가견을 이룬 개인을 뜻하는 것이지만 개인을 개인으로 보지 않고 집의 연장 혹은 어떤 집단에의 소속으로 파악한 것이다. 그 직업 공동체에서 업(業)이 계승되고 조직된 형태가 집에서의 가계 전승이나 가족의 조직 형태와 유사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 뿐만 아니라 유교, 불교 등을 부를 때 유가, 불가라고 한 것이다.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심리, 인강, 자료, 수업자료, 주차, 한국인 |
2017년 6월 2일 금요일
가족집단주의와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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