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에너지와 엔트로피 독후감

에너지와 엔트로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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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에너지란 말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에서 처음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분야에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힘의 척도로써 속도 무게를 채택하였고 열에 관한 정의 또한 입자의 운동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알렉산드리아의 천문학자들은 이런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의한 것들, 그 이론들이 모순이 있음을 발견하였고 그래서 몇 가지를 변경하고 또 수정하였다.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로 유명한 그 일화는 그가 유명한 정역학 원리를 발견할 수 있게 이끈 연역적 추론의 기초가 되었다. 즉, 유체보다 가벼운 물체는 물체의 부피에 해당하는 유체의 무게에서 물체 자체의 무게를 뺀 것과 동일한 힘으로 떠받쳐진다. 유체보다 무거운 물체는 용기의 바닥에 가라앉고 물체의 부피에 해당하는 유체의 무게만큼의 무게를 잃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힘`을 이른바 `역학적` 표현인 운동 속도와 물체 무게의 곱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아르키메데스는 지렛대의 원리를 사용했다. 정역학을 바탕으로 이 원리를 평형 이론으로 발전시킨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의 공식에서 힘은 이동 거리와 물체 무게의 곱과 일치하는데, 이는 사실 일을 의미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은 `에너지`의 개념에 더 가깝고, 아르키메데스의 생각은 근대적 의미의 힘 개념에 더 가깝다.
이렇게 과학적 문화적으로 엄청난 진보를 했던 고대 그리스 시대와는 다르게 종교적 암흑기에서는 과학과 기술의 발달이 더뎌졌다. 하지만 7 ~ 8세기에는 칼리프가 다스리던 아랍 세계에서 과학이 어느 정도 부흥했다. 하지만 그 당시 아랍은 그러한 지식들을 발전시킬 능력이 없었다. 그러다가 칼리프 제국은 11세기와 12세기에 기독교에 의해 분열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은 철저히 무시되었고 과학자들은 경멸 당했으며 그들의 저서들은 불타버렸다.

하고 싶은 말
<에너지와 엔트로피> 책을 읽고 책 내용을 정리해 보고 감상을 적어보았습니다

키워드
에너지, 엔트로피, 열역학, 과학독후감, 과학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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