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3일 토요일

경제 기혼여성의 경력단절 문제 해소를 위한 시간제 근로

경제 기혼여성의 경력단절 문제 해소를 위한 시간제 근로
[경제] 기혼여성의 경력단절 문제 해소를 위한 시간제 근로.hwp


목차
1. 서론

2. 본론

(1) 기혼여성의 경력단절

(2) 시간제 근로의 네덜란드 사례와 우리나라의 현 실태

(3) 기혼여성의 경력단절 문제 해소를 위한 현행 시간제 근로제의 개선방안

3. 결론

참고문헌




본문
1. 서론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시간제 일자리와 관련해 "또 다른 비정규직 일자리가 아닌 자기 필요에 따라 풀타임이나 파트타임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차별받지 않는 반듯한 일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규직 전일제 근로자 수준의 임금을 받으면서 근로자가 근로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로를 통해 고용률 상승과 노동시장 유연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의도이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논란이 일고 있지만,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특정 부분에 있어 상당히 가능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다. 바로 기혼여성의 경력단절 실태를 완화하기 위한 대안으로서의 시간제 근로이다. 본 글에서는 기혼여성의 경력단절 실태를 알아보고 시간제 근로가 가장 잘 정착되어 있는 국가 중 하나인 네덜란드의 사례를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행 시간제 근로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2. 본론

(1) 기혼여성의 경력단절
우리나라 여성 고용의 실태를 보면, 기혼여성의 경제활동참여와 생애주기간의 밀접한 관련성으로 인해 30~34세에 고용율이 최저점으로 떨어지는 M자형 구조를 보이고 있다. 2000년 30~34세 고용율은 47.3%로 25~29세(53.7%)와 35~39세(57.7%)보다 현저히 떨어지고, 2005년에도 30~34세 고용율은 48.6%로 같은 기간 다른 두 연령대(각각 63.0%, 57.3%)에 비해 떨어진다. 여성들의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30~34세와 35~39세 간 고용율의 차이는 갈수록 줄어들어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25~29세 고용율과의 차이다. 2007년을 기점으로 25~29세 고용율이 65%를 넘긴 것에 비해 30~34세 고용율은 이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2012년에는 각각 68.0%와 54.8%로 차이가 약 15%p까지 벌어졌다. 연령에 따른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키워드
경력, 단절, 문제, 기혼여성, 경력단절,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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