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5일 화요일

자연농이라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식, 불안과 경쟁없는 이곳에서

자연농이라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식, 불안과 경쟁없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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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저자들은
자연농이란
워라밸
도시인과 자연농
자연농과 생계
정답을 살다
에필로그

본문
자연농은 결국 농사를 짓는다는 것이라거나, 농사를 짓는 방법이라는 시각으로 보는 것은 틀린 것이라 이야기한다. 자연농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둔 광범위한 형태 중의 하나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이 비슷한 형태로 살아가지만 그 중 대부분의 사람이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하며 산다. 오답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극소수가 되려는 모험을 감행하지는 못한다. 그것마저 정답이 아니면 돌이킬 수 없는 낙오자가 될까봐.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이야기한다. 자신들은 정답을 살고있다고. 부유하진 않지만 초조하지도 불안하지도 않은 이유. 바로 정답을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물론 그럼에도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문다. 나한테는 정답일지 몰라도 내 식구들에게는? 내 아이들에게도 정답인 삶이 될까? 지금은 정답이지만 나중에 오답이 된다면? 물론 인생에 정답은 없을 것이다. 가장 정답이 없는 것이 인생이라는 문제가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당당히 정답을 살고 있다는 그들이 부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고 싶은 말
워라밸을 꿈꾸는 모든 도시 직장인에게. 어떠한 취미생활도, 나들이나 해외여행에도 삶의 만족감을 얻지 못해 고민하고 방황하는 이들이게 정답의 삶을 보여주는 책. 인간과 자연의 관계회복, 지구와 우주를 대하는 삶의 태도에 대한 성찰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현대인의 필독서.

키워드
자연농,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식, 강수희, 패트릭 라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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