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일 금요일

인지심리 관련 직종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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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심리학의 주요영역
2. 대표학자 및 연구
3. 인터뷰
4. 관련자격증


본문
2. 대표학자 및 연구

1)프레드릭 찰스 바틀렛
행동주의의 영향을 덜 받은 유럽에서는 20세기 초에 인지주의적 개념과 경험적 연구가 뚜렷한 형태로 부상하였다. 그 대표적 연구의 하나가 1930년대의 프레드릭 찰스 바틀렛(Frederic Charles Bartlett)을 중심으로 한 기억 및 사고 연구이다. 그는 기억(memory)이란 수동적 재생 과정이 아니라 능동적 구성 및 재구성 과정임을 기억 실험을 통해 보여주었다. 어떤 이야기를 들을 때 사람들은 들려오는 정보를 정신구조, 즉 도식(schema)으로 바꾼다. 좀 더 공학적으로 말한다면 약호화(encoding)한다. 이 정신구조는 듣는 이의 선입견과 태도에 따른 해석을 표상하는 것이다. 들었던 이야기를 회상해낼 때, 도식은 해독되어 기억된 판(version)으로 다시 바뀐다. 즉 정신구조는 도식이고 인지과정은 부호화와 해독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2)장 피아제
장 피아제(Jean Piaget)는 지적 발달의 조작적 측면들을 강조하면서 인지과정, 인지구조, 생득적 지식 등의 측면들을 부각시켰으며, 사고와 지능에 관한 경험적 이론적 연구의 발전을 자극하였다. 그는 지능의 발달을 지적 기능이 점진적으로 증진되는 연속적인 사건으로 보지 않고 불변적 순서의 일련 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들이 다음 단계에 기초가 되는 과정으로 보았다. 피아제는 마음의 구조는 태아가 태내 기간과 똑같은 질적 변화를 겪는다고 가정하였다. 태아는 단지 크기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태내 기간 중에 그 구조가 극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지심리학/언어심리학 Cognitive Psychology/Psychology of Language (사회과학 - 학문명백과, 형설출판사)

키워드
인지, 구조, 연구, 피아제, 정신구조,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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