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7일 토요일

왓슨 인간의 사고를 시작하다-스티븐 베이커 독후감

왓슨 인간의 사고를 시작하다-스티븐 베이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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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왓슨 인간의 사고를 시작하다-스티븐 베이커>
1.요약
책의 첫 시작은 '왓슨'이 <제퍼디>라는 티비 쇼에 나가 우승을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왓슨은 <제퍼디>에서 인간들을 제칠 정도의 뛰어난 인공지능을 가진 컴퓨터이다. 책은 이 왓슨이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IBM(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oration)은 기업 컨설팅과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 �매하는 회사로 1997년 그들의 슈퍼컴퓨터인 딥 블루가 세계 체스 챔피언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 이후 자신들의 기업 이미지를 좀 더 향상시킬 만한 방법을 고안하였다. 그러던 중 인공지능 컴퓨터를 <제퍼디> 퀴즈 쇼에 내보내 인간과 겨룬다는 묘책이 나왔고 2005년 IBM의 핵심 인재 중 하나인 데이비드 페루치가 책임자가 되어 왓슨을 개발하게 된다. 왓슨은 인간이 아닌 컴퓨터이기에 퀴즈 쇼에 나가 겨루기에는 불리하다. 그러나 페루치와 연구팀은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 왓슨이 지닌 강점들을 보완해 2011년 <제퍼디>에서 러터와 제닝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다.
2.마음에 드는 문장 20개와 출처, 이유
배우이자 연습게임의 진행자인 토드 크레인이 다음 문제를 읽기 시작하자, 왓슨의 스크린 위를 지나가던 선들이 이리저리 흔들리기 시작 했다. 왓슨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9p~10p)
→인공지능이 실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묘사가 되어 진정으로 사고 를 할 수 있는 건지 의문을 품게 되었다.
얼굴이라고는 아바타밖에 없는 데다 로봇의 목소리를 내는 기계에 불과하지만, 왓슨은 <제퍼디>무대에 나란히 서서 자신과 경쟁하는 두 사람과 비교대상이 되는 지위에 까지 오른다.(30p)
→인간이 만들어낸 프로그램이 결국에는 인간과 동등한 지위를 얻게 될 것이라는 거에 대해 무서워졌다.
'<제퍼디>에 나서려면 컴퓨터는 4초 내에 답을 내놓아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답이 어느 정도 확실한가도 판단해야 한다. 컴퓨터는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41p)
→<제퍼디>쇼에 나가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짧은 판단 시간이 소요되는� � 왓슨은 이가 가능했다는 것이다.
20년 후면 컴퓨터는 인간이 하는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51p)
→20년 후에는 인간이 하는 일들은 로봇이 모두 맡게 되어 인간은 쓸 모 없는 존재가 될 지도 모른다.
기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이 짧은 의사소통을 통해 두 사람은 이 단어의 사전적 의미와 말한 사람이 실제로 담아내려는 의미 사이의 차이를 메운다.(55p)
→컴퓨터와 같은 기계들로서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담긴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는 것은 어렵다. 후에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하는 컴퓨터가 발명 이 된다면 컴퓨터를 마냥 기계로만 바라볼 수는 없을 것이다.

키워드
베이커, 스티븐, 독후감, 사고,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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