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hwp |
본문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 1. 내용 요약 - 이 책의 저자인 빅터 프랭클은 정신의학자이다. 프랭클은 강제 수용소에 갇혀 인간의 본능적 욕구마저 철저히 무시당했던 강제 수용소에서의 경험을 이 책에 풀어내고 있다. 강제 수용소에서 갇힌 사람들은 목숨을 부지하는 일 외에는 철저히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게 되고, 감정이 메마른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행복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궁극적인 삶의 목표는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수용소에서 온갖 시련을 격지만 정신적인 자유만큼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자신의 태도를 결정함으로써 삶을 의미와 목적이 있는 것으로 바꿀 수 있다. 2. 책 속에 마음에 드는 문장 1)감시하는 병사들보다도, 나치대원들보다도 카포들이 수감자들에게 더 가혹하고 악질적인 경우가 많았다. 물론 카포들은 수감자 중에서 뽑았다.(P.26) - 이 구절을 읽고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 시절 친일파가 떠올랐다. 마음에 드는 문장은 아니지만 상당히 인상 깊어서 선택한 문장이다. 2)집에서 자기를 기다리고 있을 가족을 위해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 아니면 이제 곧 끌려갈 친구의 목숨을 구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P.28) - 수용소의 사람들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 을 품는다거나 자신만큼이나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마음에 든다. 3)믿음을 상실하면 삶을 향한 의지도 상실한다.(P.31) - 이 책의 내용과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섬뜩하고 절망적인 문장이다. 4)우리는 우스꽝스럽게 벌거벗겨진 자신의 몸뚱이 외에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P.44) - 가진 물건은 물론이고 자신의 인생 전부를 잃은 수감자들의 상황을 말해준다. 5)"물론입니다. 인간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묻지 말아 주십시오."(P48) - 인간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아주 극단적인 상황 하에서 증명해낸 문장이다. 키워드 빅터, 프랭클, 죽음, 독후감, 수용소 |
2020년 6월 29일 월요일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