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7일 토요일

독후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독후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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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1장에서는 경제학의 특성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경제학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경제학자가 어떠한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평가하려는 순간, 그 현상의 영향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학은 쉽지 않은 학문임은 틀림없다.
2장부터 11장까지는 경제학자들의 삶과 철학에 대해 서술되어 있다. 오늘날 자유 시장 논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가장 존� ��하는 인물 중 한명인 애덤 스미스는 당시 경제학자가 아니었다고 한다. 그가 저술한 도덕감정론에서 그는 "공평한 관찰자"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사람들은 도덕적 선택의 순간에서 공평한 관찰자를 마음속에 상정하고, 이기심이 아닌 동정심에 기초하여 도덕적 선택과 판단을 내린다는 것이다. 또 다른 저술서 국부론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경제 행위자들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람들의 이기심이 친절, 이타심, 또는 희생정신보다 더 강력하게 동기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자유 시장에서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해도 사회 전체가 번성할 수 있으며, 노동 분업으로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애덤 스미스가 주장한 논리는 현대 경제학에서 필수적인 이론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마음에 드는 문장
1. 많은 사람들이 애덤 스미스를 경제학의 창시자로 칭송하지만, 그는 경제학을 가르친 적이 없다. 그보다 그는 경제학 자체를 배운적이 없었다. (53p)
- 당시의 시대상황을 생각해보면 철학의 한 하위 분야에 속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조금은 놀랐기 때문에 적어보았다.
2. 1776년 3월, 애덤 스미스가 프랑스에서 쓰기 시작했던 <국부론>이 출간되었다. (63p)
- 경제학에서 역사에 남을만한 위대한 책이 쓰인 연도를 알 수 있었다.
3. 자유시장은 이기적인 기업으로 하여금 고객들을 만족시키도록 유인한다. 여기에는 중앙 계획 입안자도 시장을 감독할 감독자도 필요 없다. (72p)
- 자유시장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었다.
4. 리카도가 비교우위론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했던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자유무역은 교역 상대국이 경제적으� �� 앞서 있든 그렇지 않든 두 나라 모두에 이롭다는 것이다. (161p)
- 국제 무역에서 한쪽만 이로울 순 없다.
5. 간혹 사람들은 최선의 정책 처방을 두고 서로 협력하기는커녕 자신의 견해만을 고집하는 경제학자들의 행태에 핀잔을 주거나 실망을 금치 못한다. (162p)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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