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6일 금요일

왓슨 인간의 사고를 시작하다 독후감 - 마음에 드는 문장

왓슨 인간의 사고를 시작하다 독후감 - 마음에 드는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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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왓슨 인간의 사고를 시작하다
1.요약
왓슨은 퀴즈쇼 '제퍼디'에 출전하기 위해 IBM이 제작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이전 버전으로는 체스로 가리 카스파로프를 이긴 '딥블루'가 있다. 처음 개발에 착수할 땐 현실적인 문제와 더불어 인공지능의 오류로 인해 제퍼디에 출전해서 망신이나 사진 않을지 걱정스러웠지만 페루치와 추캐럴 등으로 이루어진 IBM의 노력으로 점점 발전하 고 제퍼디에 출전하였던 인간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 시작한다. 연구진들의 최종적인 목표는 제퍼디에서 역사적인 기록들을 남긴 브래드 러터와 켄 제닝스와 대결하여 승리하는 것. 왓슨은 속도와 정답률에서 점차적인 성장을 보이지만 제퍼디 제작진들과 IBM의 타협점을 찾는 것도 제퍼디의 개발만큼이나 복잡한 문제였다. 제퍼디 제작진들과 IBM은 왓슨의 제퍼디 출연을 통해서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제퍼디 제작진들에겐 공정하되 흥미진진한 게임으로 시청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었고, IBM측은 왓슨의 우수성을 통해 인공지능의 미래와 IBM의 전망이 밝음을 시청자들에게 광고하고 싶어했다. 긴 논의 끝에 IBM과 제퍼디 측은 타협점에 이르렀고 왓슨은 브래드 러터와 켄 제닝스와 대결하게 된다. 경기 중에 몇몇 예상치 못한 일들이 있� �지만 왓슨은 러터와 제닝스를 물리치고 우승하게 된다.
2.마음에 드는 문장 20개
1)근욱의 힘도 비슷한 내리막길을 걸었다.
원시시대 때에는 약육강식이라는 말로 모든 것이 합리화되던 때가 있었는데 법규범이 생기면서 근육의 힘은 적을 제압하기 위한 용도보다는 오히려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과 많이 관련되는 것 같다.
2)21세기의 초기인 오늘날 개념은 여전히 인간의 전유물이며, 생각하는 기계의 미개척지이다.
인공지능이 생각을 한다는 말은 개념을 가지고 스스로 사고하는 것이 아닌, 입력된 값으로 통계적 분석을 하여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므로 인간의 영역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였다.
3)20년 후면 컴퓨터는 인간이 하는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노벨상을 수상한 허버트 사이먼의 말을 인용한 것으로 ,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긴 오늘날 충분히 설득력 있다고 생각한다.
4)인간은 세상을 알 수 없으므로 입증이 가능한 증거보다는 베팅이나 불확실한 추론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지성으로 세상을 다 알기에는 아직 너무 모자르다. 그래서 그런지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가진 석학들도 추론에 의존해야 할 때가 많고 그들도 오답을 내놓을 때가 있는 것이다.
5)대홍수가 났을 때 모세가 방주에 태운 각 동물의 수
모세가 동물을 태운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나도 깜빡 속아넘어가고 말았다.

키워드
문장, 사고, 독후감, 마음,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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