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산 독후감 - 마음에 드는 문장.hwp |
본문 '마의 산' 소설은 1915년에 쓰여진 소설이다. 독일의 23세 청년 한스 카스토르프는 함부르크에서 조선업을 전공한 엔지니어이다. 그는 폐병으로 스위스 고산지대 요양원인 베르크호프에 입원한 사촌 요아임 침센을 방문하기 위해 3주간 예정으로 왔으나 그 또한 폐병의 징후로 그 이후 7년동안 이곳에 머무르면서 일어나는 각종 일들을 적어놓은 소설이다. 이 요양원의 의사 베르스 고문관과 정신분석가 크로코프스키 박사 그� �고 한스 카스토르프의 정신적 스승인 인문주의자 세템브리니, 그와 정신적 맞수인 수도승출신 나프타, 카스토르프가 사랑에 빠졌던 쇼사부인등이 주요인물이다. 요하임 침센은 결국 병이 빨리 낫지 않자 고향으로 돌아가 사관학교 훈련을 받다 다시 병이 도저 올라와 충격적인 죽음을 맞았고 한스는 스키를 배우며 눈속에 파뭍혀 삶의 의미를 돌아본다. 쇼사부인은 커피왕인 네덜란드인 민헤어 페퍼코른과 다시 요양원으로 오는데 페퍼코른에 흥미를 느끼고 따르는 한스 카스토르프. 결국 페퍼코른은 자살하고 정적인 세템브리니와 나프타는 결투에 임하나 나프타는 스스로 자기 머리에 총을 쏜다. 1차대전이 터지자 한스 카스토르프는 드디어 7년만에 요양원을 내려가 전쟁에 참여하며 사라져간다 마음에 드는 문장 1. 그러나 사실은 요아힘 이 아까부터 서너 번 사용한 '이 위에서 사는 우리들'이라는 말이 웬일인지 마음에 걸리고 이상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21p) - 이 부분에서 '이 위에서 사는 우리들'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2. '현명해졌다고요? 실례입니다만, 당신은 대체 나이가 몇입니까?' (117p) - 한스 카스토르프가 자신의 나이를 생각해보는 문장이어서 인상깊었다. 3. 한스 카스토르프는 몸에 심한 오한을 느꼈다. 한 번, 그리고 계속해서 여러 번, 그는 벌떡 일어나, 현행범을 잡으려는 것처럼 벽에 걸린 한란계 앞으로 달려갔다. (121p) - 잠에 들지 못하고 온갖 정신적 괴로움의 표현 4. 닥터 크로코브스키는 오후의 회진을 혼자서 할 때 이제는 한스 카스토르프를 피하지 않게 되었다. (249p) - 닥터 크로크브스키와 한스가 이제는 심적으로 많이 친해짐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5. 한스 카스토르프는 인간의 사지를, 손을, 발을, 무릎뼈를, 윗허벅지를, 아랫다리를, 팔을, 골반을 보았다. (281p) - 한스가 그림을 보는 부분인데 인물 묘사를 위에서부터 아래의 관점으로 보고있는 부분이다. 키워드 독후감, 마의, 문장, 마음 |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마의 산 독후감 - 마음에 드는 문장
마의 산 독후감 - 마음에 드는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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