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30일 화요일

청소부 밥 독후감

청소부 밥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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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청소부 밥' 독후감
<요약>
이 책의 주인공인 밥 티드웰은 한 회사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청소부 일을 하게 된다. 그는 큰 사업도 했던 많은 경력이 있는 사람이었지만 자신에게 진정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6가지 지침을 알려주었던 아내 앨리스를 2년 전 잃고 난 후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에 도움이 되고 싶어 청소 일을 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밥이 청소를 하고 있을 때 한 중소기업의 젊은 사장인 로저 킴브로우를 만� �게 되고 그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게 된다. 로저의 인생은 겉으로 보기엔 성공한 인생일 수 있었지만 그의 회사는 경영위기에 처해있었고 가족들과의 관계에 큰 어려움이 있는 상태였다. 이에 밥은 로저에게 매주 월요일마다 아내가 자신에게 가르쳐주었던 지침을 한가지씩 말해주게 되고 로저는 그의 이야기를 듣고 그 지침에 따르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점점 바뀌게 된다. 아주 작은 일과를 가족과 함께함으로써 가족과의 관계에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그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되었다. 안정을 되찾은 그의 가족에 이어 로저의 생각이 크게 달라지게 되고 그의 회사에서의 문제도 해결되기 시작했다.
마지막 6번째 지침을 듣기 위해 로저는 밥을 찾았지만 그는 밥을 만나지 못하고 그의 수술소식을 � ��하게 된다. 병실로 찾아간 로저는 밥에게 마지막 지침을 듣게 되고 밥은 세상을 떠나게 된다.
<마음에 드는 문장 20개와 그 출처, 그리고 이유>
1. 그런데 로저는 이상하게도 그런 세라가 더 걱정되었다. (본문 33P)
-일상생활을 겉보기엔 아주 평범하게 잘 해내고 있지만 딸에게 속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것 같아 인상에 남았다.
2. 저는 중요한 것을 깨닫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죠. 바로 그 때 앨리스가 말했습니다. 지친 머리로는 일할 수 없다고요. (본문 53p)
-밥의 첫번째 지침에 관한 내용이라 생각이 많이 들게 했던 문장이었다.
3. 이제부터는 편하게 로저라고 부르세요 아닙니다, 로저라고 불러주세요 저도 이제부터는 밥 아저씨라고 부를게요. (본문 75p)
-로저가 밥에게 마음을 트고 그와의 관계에서 더 간절함 을 느끼고 있는 것이 느껴져 와닿았다.

키워드
, 독후감,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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