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7일 수요일

사회복지실천과정 사후관리

사회복지실천과정 사후관리
[사회복지실천과정] 사후관리.hwp


본문
사회복지실천과정 사후관리
개입이 종료된 이후 클라이언트의 변화유지 여부 및 정도에 관한 연구들은 개입에서 성취된 바람직한 행동을 종결 이후에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많은 클라이언트들에게 그리 쉽지 않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Kirst-Ashman and Hull, 1999 : 336). 이러한 점에는 몇 가지의 이유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첫째로는 클라이언트에게 있어 새로운 행동을 지속시키는 것보다 이전의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이 훨씬 쉽기 때 문이다. 새로운 변화에 대해 지지적이지 못한 환경은 또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
즉, 친구나 가족들이 새로운 행동을 막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 때로는 새로운 행동이 일종의 규범으로 자리잡기 위해 필요로 하는 일정 시간을 버텨내지 못함으로써 실패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유지상의 문제들을 다루는 효과적 방법으로서 사후관리(follow-up)를 꼽을 수 있다. 사후관리는 개입이 실제로 종결한 이후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와 갖는 접촉이다. 다음은 사후관리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이다.
1/ 클라이언트가 개입 없이도 기능을 하고 있는가의 여부를 알게 한다.
2/ 클라이언트가 종결 이후 문제를 겪고 있을 경우 필요한 어떤 도움이라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3/ 개입의 효과성 여부를 결정하는 데 � ��움을 준다.
4/ 이전 개입의 효과성을 증대시켜 주는 촉진적 역할을 한다.
5/ 클라이언트가 일시적 곤란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거나 부가적 개입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과업 중심적 접근과 같은 일부의 개입들에서는 사후관리를 이미 계획된 개입의 일부로서 포함시키면서 개입의 과정 중에 사후관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그 결과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 모두가 사후관리가 있을 것임을 인식한 상태에서 종결을 맞이한다. 이러한 형태의 사후관리는 현실적 장벽들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실천에서 점점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그 접촉의 양과 횟수에서도 확대되고 있다(Kirst-Ashman and Hull, Jr., 1999 : 337).
사후관리는 클라이언트에게 기관으로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는 편지를 띄우거나 전화를 걸면서 � �작된다. 마지막 종결 만남에서 클라이언트에게 종결 이후 사후관리가 있을 것임을 언급하는 경우도 있다.
사후관리의 시작에 앞서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에게 사후관리의 목적이 클라이언트의 진전에 대한 확인에 있음을 분명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

하고 싶은 말
중요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한 과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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