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자존감 수업을 읽고

자존감 수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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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걸어라.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처럼 :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의 결정을 믿는 사람처럼 걸어라. 허리는 펴질 것이고, 어깨는 적당히 힘이 빠질 것이다. 여유 있는 사람처럼, 타인의 비난에 별로 개의치 않는 사람의 걸을 걸이처럼 발을 내딛어라.
표정을 지어라. 나를 사랑하는 듯이 : 거울을 볼 때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지금 어떤 표정을 지을까' 떠올리고 그대로 하자. 평범한 기분이라면 당신은 미소 짓게 될 것이다. 하지만 억지로 웃으라고 하지는 않겠다. 살다 보면 애인과 이별하는 날도 있고, 가족이 아픈 날도 있다. 그런 날이라 해도 거울 속의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생각하라. 그 표정을 지어라.
혼자말을 하라 : 힘든 일을 겪을 때, 자존감이 아주 강한 사람이라면 어떤 말을 할지 생각해 혼잣말을 하자. "괜찮아, 누구나 이런 일은 겪어."라고 일반화하거나, "나니까 이 정도로 막았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정말 큰 사고 쳤을거야"라고 합리화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말을 뇌에 들려주자. 뇌는 그런 말을 좋아한다. 뇌가 좋아하는 말을 자주 들려주자.

하고 싶은 말
'자신을 사랑스러운 존재로 인식하기'는 사랑을 지속하는 데 꼭 필요한 기초 공사라고 한다. 이것이 무너지면 안정된 사랑을 이어갈 수 없다. 사랑을 지키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매번 고개를 떨구는 이유 중 하나는 결정적으로 '내가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는 사실 하나를 잊기 때문이란다.


키워드
자존감, 자기애, 사랑하기, 사랑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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