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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치 독일군의 잔악함이 그대로 담겨 있는 이 책은 내 또래인 안네의 힘겨웠던 생활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안네의 일기는 네덜란드가 독일에 점령당했던 2년동안 독일군에 눈을 피해 은신처에 숨어살아야했던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의 일기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자란 안네는 히들러의 유대인 탄압이 심해지자 가족 모두가 은신처에 몸을 숨기게 된다. 안네는 일기장을 '키티'라는 이름을 붙이고 은신처의 생활과 자신의 마음을 모두 털어 놓는다. 전쟁에 관한 두려움, 부모님과의 갈등, 이성친구에 대한 고민, 가족에 대한 사랑, 자신에 대한 반성들이 생생하게 들어나있다. 나치들에 의해 어쩔수 없이 은신처에 숨겨있는게 들통나고 만다. 수용소로 끌려간 안네 가족과은 결국 살인가스실에서 사망하고 만다. 오직 평화만을 그리던 안네 그의 일기를 읽을때는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으나 안네가 15살의 나이로 수용소에서 죽을 때 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왔다. 안네는 나치 독일군 때문에 단지 유태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평화를 잊고 숨어 살아야만 했다. 은신처에는 끝었는 고독함이 숨쉬고 있다. 그런대 그런 곳에서 안네는 어두움과 고독함을 이겨내며 살야야 했던 것이다. 평화와 자유가 있는 곳에서 생활했던 안네에게 큰 고통이 닥쳐 오리라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아마 내가 안네였다면 평화아 자유가 없는 은신처 생활을 참지 못했을 것이다. 키워드 은신처, 가족, 나치, 일기, 독일군, 읽을때 |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독후감)안네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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