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다른 아이들 조금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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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Ⅰ. 서론 책 선택 이유와 책 소개 과제물 도서를 훑었을 때, 젠더와 성에 관해 평소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아서 선뜻 마음이 가는 책이 없었지만 선택을 해야 한다면 이 책 외는 선택하고 싶은 책이 없다고 생각했다. 거리를 두고 싶었던 이야기였지만 그 속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아이들의 가슴 속을 들여다보고 싶었고 내가 잘못 가진 편견들이 분명 있을 테니 그것을 깨고 싶다는 마음도 들� ��다. 딱 고만한 시기의 두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작가가 꿈인 큰 딸 란이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테고 권하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놀라움에 때로는 가슴이 아려서 읽는 내내 내 눈물샘은 자주 젖어있었다.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을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읽었다. 복잡한 내 현실과 뒤섞여져 혼란스러움이 밀려와 잠시 책을 비켜두기도 했다. 책표지를 처음 봤을 때나 책을 펼치면서 노파심이 떠나지 않았던 것은 논문을 쓰기위한 인터뷰 글이라는 게 그리 썩 내키지 않았다. 이 아이들의 기초 환경부터 현 상황까지 한번도 그런 위기에 놓여보지 않았을 젊은 여자가 과연 얼마나 아이들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갈까 하는 못미더움이 컸다. 하지만 페이지 수가 늘어갈수록 서툴지만 다가가려는 진심이 느껴졌고 그때부터 온전히 아이들에게 시선을 돌릴 수 있었다. 참고문헌 참고자료 <성 사랑 사회> <조금 다른 아이들, 조금 다른 이야기> 김고연주 <가출 청소년 및 청소년 쉼터 실태 조사> 남미애, 홍봉성 2007 알라딘 책 소개 키워드 이야기, 조금